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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핫펠트(예은)이 아기 고양이에 집사 간택을 당했다.
예은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 내려온 생일 선물. 봄비 더 갱스타. 입양 보내기엔 너무 정이 들어서 운명이겠거니 하고 키우렵니다.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고양이가 사료를 먹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고양이는 예은의 자택에 찾아온 인연으로 임시 보호를 하고 있었다.
앞서 예은은 지난 13일 SNS에 어미 고양이가 급하게 마련해준 밥을 먹은 뒤 가장 약해보이는 아기고양이를 한 마리 버리고 갔다며 누리꾼들에 도움을 청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어미 고양이가 두고 간 아기 고양이가 약한 개체라 사람 손에 맡기고 간 것 같다는 의견을 냈고 예은은 고양이가
예은이 고양이를 키우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운명이다", "너무 잘됐다", "새식구 축하한다", "집사간택 진짜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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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핫펠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