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이승연, 건강해진 근황…남편과 `핫플` 데이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중인 이승연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오만년만에 핫플. 늘 구박하는 사랑하는 동생과 마누라 바람 쐬주느라 예약에 맛난 음식에 바빴던 울 남편. 식당에 사람 터져나가는 줄 핫하고 시끄럽고 맛나고. 와플 디저트는 정말 잠시 내 몸을 잊게 만드는 몹쓸 메뉴"라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부기가 조금 더 빠진 듯 이전보다 호전된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승연은 지난 9일 SNS를 통해 "죽을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부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5월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갑상선저하증을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승연이 앓고 있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체내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대사가 저하된 상태로 주로 피로와 무기력, 체중 증가와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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