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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안혜경에 이어 조하나♥한정수가 새로운 계약 커플이 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충남 당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닝엔젤로 배우 한정수가 깜짝 등장했고, 청춘들은 한정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그가 준비한 팬케이크와 커피를 맛있게 즐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청춘들은 한정수에게 “영화 '그리스' 주인공 느낌, 올드한 미국 스타일”이라며 춤을 부탁했다. 이에 한정수는 즉석에서 뮤지컬 느낌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보던 최성국은 "'그리스'와 '빵빵' 콜라보 가자"며 '빵빵'을 불렀던 가수 오승은과 한정수의 커플 무대를 제안했다. 한정수와 오승은은 순식간에 '그리스'의 토니와 샌디로 변신,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췄다. 박형준, 최성국도 이 무대에 합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계약커플인 구본승 안혜경이 결별할 시간이 다가왔다. 안혜경은 “3개월 계약 커플 기간 동안 너무 좋았다. 설레는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구나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구본승은 “아직 공개연애를 해본 적 없어서 ‘이런 기분이구나’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다른 청춘들도 설렘을 줬던 구본승 안혜경 커플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