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선희가 오는 6월 정규앨범으로 복귀합니다.
지난 201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발매한 '세렌디피티(Serendipity, 뜻밖의 발견)' 이후 6년 만입니다.
올해 봄에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습니다.
이번 정규 16집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눠 발표할 계획이었습니다. 파트1은 6월 15일, 파트2는 가을 발표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오는 6월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이선희가 재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해 "이선희가 이혼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선희는 2006년 정 모 씨와 재혼했으나 정 씨의 해외 체류로 상당 기간 별거 기간을 가졌고
이선희는 지난 2006년 11월 당시 13살 딸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만난 9살 연상 사업가와 재혼한 바 있습니다.
남편 정 씨는 건축연구소를 운영하며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해진 가운데, 몇 번의 결혼 경험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