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이선희(56)가 두 번째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선희가 올초 이혼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선희가 올초 9살 연상 남편 정모씨와 성격차이로 협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정씨의 장기간 해외 체류로 상당 기간 별거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희는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차지, 신드롬을 일으키며 데뷔했다. 이후 '아 옛날이여', '알고 싶어요', '나 항상 그대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국민 가수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선희는 1992년 음반 제작자 겸 자신의 매니저와 결혼한 뒤 슬하에
이선희는 오는 6월 15일 정규 16집 앨범을 낼 계획이다. 지난 201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15집 앨범 '세렌디피티' 발매 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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