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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이덕화가 도올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인생 잘사는 방법을 고민하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에는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온 이덕화와 함께 위대한 인격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덕화는 도올과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이덕화가 하이틴 스타로 잘나가던 시절부터 알았던 지인이었던 것은 물론 도올이 쓴 영화 시나리오에 이덕화가 주연으로 연기한 것.
바로 동학의 2대 교주 최시형의 삶을 다룬 ‘개벽’이라는 영화다. 당시 임권택 감독을 필두로 1년 넘게 전국을 누비며 찍었다는 ‘개벽’. 이 영화는 1991년 제2회 춘사영화상에서 감독상,
도올과 이덕화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영화 ‘개벽’의 촬영 당시 에피소드부터 개봉 후 뒷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이덕화가 출연하는 ‘도올학당 수다승철’은 27일 오후 11시 10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