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촬영중단 사진=DB |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관계자는 26일 오후 MBN스타에 “‘보고타’의 촬영이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스태프 안전을 위한 결정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보고타’에 출연하는 송중기와 이희준을 포함한 스태프들은 지난 1월 콜롬비아 보고타에 머물며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콜롬비아 정부는
당시 송중기와 이희준은 귀국 후 각각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 일정 재개를 기다렸으나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