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X오병진X장석현X우일, 유튜브 채널 `빅브라더스` 론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센 언니에 이어 센 오빠들이 유튜브에 도전장을 냈다. 배우 한정수, 전 5tion 멤버인 100억매출 사업가 오병진, 배우 장석현,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전 5tion 멤버 우일이 그 주인공. 이들은 유튜브 채널 '빅브라더스'를 개설, 유튜버에 도전한다.
지난 25일 '빅브라더스'로 뭉친 4인방은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예고편에서는 편한 식사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이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불량 청소년을 어떻게 선도할 것인가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또 빅브라더스를 구성하는 멤버들이 소개된 뒤 "Coming Soon"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일명 '뉴트로', 신(新) 복고의 시대에 다시 만나 반가운 얼굴들이다. 4명의 인간미 넘치는 현대판 네 얼간이들을 연상하는 듯한 내용도 구독자들로 하여금 본 방송을 기대하게 한다.
빅브라더스는 유튜브 시대를 일치감치 알아보고 활발한 소통에 나섰던 음반제작자 겸 콘텐츠 제작자 더블유투비의 대표인 우일이 앞장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소속 아티스트인 지진석과 우리자리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이미 감각을 보여준 만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