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결혼 후 불면증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주역 김준수와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한때 불면증이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제가 고쳐줬다"고 뿌듯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준호는 "결혼하자마자 코골고 자더라. 얼마나 놀랐냐면 신혼인데 자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현은 "저도 몰랐다"면서 "10년동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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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