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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대표가 자신의 아내 이름으로 저작권료를 부당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디스패치는 지난 4월까지 그룹 아이즈원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한성수 대표가 아내 박모 씨 명의로 아이즈원 곡의 저작권료를 챙겼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아이즈원 노래의 작사가로 등록된 쏘제이(SO JAY)가 한성수 대표의 아내 박씨라는 것. 한대표 역시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아내 이름으
한대표의 행위는 엄연한 부정행위다. 하지만 유력 제작자들의 저작권 나눠먹기는 가요계에 만연한 부조리라는 점에서 자정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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