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동방신기 온라인 공연 일제히 찬사 "새로운 역사 구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로 일본 주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동방신기는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 ‘TVXQ! – Beyond the T’(비욘드 더 티)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와 AR 그래픽이 만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明日は来るから’(아스와 쿠루카라 : 내일은 오니까), ‘ANDROID’(안드로이드), ‘Trigger’(트리거) 등 일본 발표곡 무대도 특별히 만나볼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현지 매체는 일제히 동방신기의 공연을 조명하며 찬사를 이어갔다. 일본 유력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는 25일 “동방신기가 전 세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를 진행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음악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구축했다”고 보도했으며, 스포츠 닛폰은 “동방신기는 온라인 공연으로 14곡의 무대를 생방송으로 선보였으며, 이는 코로나 사태 속 새로운 라이브 스타일로서 주목 받을 것이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후지TV의 ‘메자마시테레비(MEZAMASHI TV)’는 "동방신기가 고도의 AR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맞춤형 스테이지를 연출했다”고 언급하며 ‘Beyond the T’의 AR 기술을 활용한 무대와 팬들과의 인터랙티브 소통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스포츠 호치, 데일리 스포츠, 쥬니치 스포츠, 닛칸 스포츠 등도 기사를 통해 이번 공연에 대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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