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기막힌 유산’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1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은 21.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2%보다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 공계옥이 팔순의 백억 대 자산가와 위장 결혼을 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꽃미남 아들 넷의 새어머니가 되는 엉뚱 발랄 유쾌 발칙한 가족극을 표방한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청률과 달리 부영배와 공계옥의 위장
이날 방송에서는 부영배(박인환)가 가족들에게 공계옥(강세정)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설악(신정윤)과 공계옥은 서로를 보고 당황했고, 공계옥은 도망쳤다. 가족들은 부영배의 깜짝 발언에 충격에 빠진 모습이 펼쳐졌다.
‘기막힌 유산’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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