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한혜연이 김소연 대표를 도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대기업 광고주와 만나 패션쇼를 기획하는 에스팀 김소연 대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연 대표는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패션쇼 맡게 됐다. 한혜연은 에스팀 소속이나, 자체 스타일 회사를 가지고 있는 상황. 그렇기에 김소연 대표는 한혜연을 이사로 호칭하고 있다고.
최은호 대표는 “서른 둘에 에스팀 안 올 뻔 했다”며 과거 한혜연 회사에 갈 뻔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혜연은 “올 뻔했다. 나한테 올 걸 그랬나 보다”며 김소연 대표를 도발했다.
또한 한혜연은 김소연 대표에게 “대표님은 디테일이 너무 세다. 일을 맡겨야 한다. 너무 세게 한다. 그러면 우리 직원들은 벌써 나갔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화면을 보고 있던 MC 김숙과 전현무는 “한혜연 이사님이 여기 나오셔야 한다”고 입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