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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요섹남’으로 돌아온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 제작 헬로콘텐츠, SMC, 12부작)에서 셰프 박진성으로 안방극장에 1년 만에 컴백한다.
25일 열린 ‘야식남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일우는 ‘드라마 ’해치‘ 이후 1년만의 복귀작으로 하게 됐는데, 이색적인 요소가 끌렸다. 박진성 역의 다채로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오랜만에 한복이 아닌 현대복을 입으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특히 “‘편스토랑’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는데, 이 매력적인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이 드라마가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이미 요섹남이라고 불린다”고 하자 “그럼요”하며 밝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상대 역 강지영에 대해 “김아진 역할과 찰떡인 배우다. 싱크로율이 100% 정도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야식남녀;에서 정일우는 주종만 고르면 안주는 마음대로 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로 분한다. 손님들에게 훈훈한 외모로 눈에 즐거움을, 고민을 들어주며 마음의 평화를, 맛있는 음식으로 혀에 행복을 준다.
정일우는 박진성 역을 위해 이연복, 장진모 등 전문 셰프들로부터 기본부터 차근차근 배웠다는 전언이다.
정일우는 실제 드라마에 등장하는 레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강지영 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이학주 분)의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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