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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수영에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수영은 지난 24일 “LA에 있는 갤런 언니를 라이브로 만나기 위해 새벽 네 시에 일어나 수업을 듣고 춤을 추면서 정말 오랜만에 살아 있는 기분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언니는 내가 숨 쉬는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에 사는 수영이가 언니를 정말로 좋아한다. 다시 춤출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약 1분 30초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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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정경호는 "난 S♡NE"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 'S♡NE'은 소녀시대 팬클럽인 '소원'을 뜻한다.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정경호 씨 달달해요”, “이 커플은 정말 예쁘게 사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