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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이 아빠 기성용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글씨 계속 물어보고 연습하더니 아빠한테 편지 좀 보내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편지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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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축구선수 기성용은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 아내 한혜진과 딸 시온 양을 한국에 두고 스페인 축구리그 라리가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몇 달째 아빠와 떨어져 있는 그리움을 손편지로 전달한 시온 양의 착한 마음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배우 박탐희는 "아이고 짠해라...성용이 이거 보고 울컥하겠네. 동시에 힘도 불끈 불끈 날거야~~~ 모두 조금만 참자"라는 댓글로 기성용-한혜진 부부를 응원했다.
누리꾼들도 "너무 예쁜 가족이네요", "시온이가 벌써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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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