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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이 ‘반려견 목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마당으로 산책을 나오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마당에 묶인 강아지 한 마리가 눈에 띄었다.
박세리는 이 강아지에 대해 “옆에 사는 큰아버지가 키우는 천둥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반려견들과 달리 혼자
이와 관련 박세리는 자신의 SNS에 “천둥이는 작은 아이들이 없을 때 따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함께 있으면 사고가 날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라며 “천둥이도 마당에 풀어놓는다. 마음껏 놀다가 다 놀았다 싶으면 스스로 집으로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