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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나 아나운서가 절친 허송연의 선물을 인증했다.
김해나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허송연 네가 보낸 거 맞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택배회사에서 보낸 문자가 담겼다.
김해나는 발송인 이름이 허송연의 동생인 카라 출신 가수 허영지라고 쓰여있자 의문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영지가 알고 있는 사실이냐"며 "영지 아이디로 결제한거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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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연이 보내준 라면은 동생 허영지가 모델을 하고 있는 한 비빔면. 김해나는 허송연의 선물을 인증하며 직접 만들어 먹고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해나는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에서 MC 잼누나로 활약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해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