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수찬 "인기 비결? 잔망스러운 매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김수찬이 인기 비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했다.
김수찬은 최근의 인기를 묻자 “인기라는 게 제 입으로 설명을 해봤자 입만 아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소리 한번 질러달라”며 방청객의 환호를 유도했다.
또한 김수찬은 “얼마 전에 ‘편스토랑’ 3회분 녹화를 했는데, 팬들이 아이돌만 받는다는 커피차를 보내줬다. 너무 기쁜 나머지 커피 3잔을 마셨더니 집에 가니 원두 냄새가 나더라. 집에 가자마자 바로 양치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경연 프로그램 나갔을때 라운드별로 의상이 달랐다. 그 피규어를 만들어줬다”며 “큐빅 십자수도 보내줬다. 제가 블링블링한 걸 좋아하는데 프린세스 님들이 보내줬다. 이 정도”라고 덧붙였다.
김수찬은 ‘아침마당’에서 ‘사랑의 해결사’를 열창했다. 그는 흥겨운 무대로 시선을 강탈했다. 김수찬은 “인기 비결은 끼가 많고 다재다능하고, 진지하기보다는 잔망스러움. 그런 매력 때문에 좋아해 주는 것 같다. 선을 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한 김수찬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수찬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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