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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닭터유로 돌아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동료들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로 치킨 100마리를 판매하는 모습이 나왔다.
여느 때처럼 영문도 모른 채, 지정된 장소에 나타난 유재석은 치킨 조리 도구를 보고 "오늘 또 치킨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호 PD는 "원래 5월에 직접 치킨을 판매하려고 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청자들과 직접 만나는 것에는 무리가 있었다. 이에 김태호 PD는 "치킨 드라이브 스루로 100마리를 팔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튀겨봤니, 치킨 100마리"라고 말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태호 PD는 "치킨 1000마리 쿠폰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