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쇼! 음악중심'에서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시크릿넘버는 23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곡 'Who Dis?' 무대를 보였다.
이날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은 시크릿넘버는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자랑하며, '실력파 신인'다운 완벽한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크릿넘버는 5인조 글로벌 걸그룹으로 레아, 디타, 수담, 진희, 데니스로 구성됐다.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만드는 비밀번호처럼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Who Dis?'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와 미셸 린드그렌 슐츠, 샤크 등 유명 작곡가들이 협업한 곡으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모습을 담아낸 어반 힙합 장르 댄스곡이다.
데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3일 만에 'Who Dis?' 뮤직비디오 조회 수 500만 뷰를 훌쩍 넘기며 실력파 글로벌 아이돌 그룹 다운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시크릿넘버는 24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싱글 'Who Dis?'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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