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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를 맞이한 들꽃영화상 시상식이 코로나19의 영향속에 개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제7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예장동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이후 치러지는 첫 영화 시상식으로 방역에 집중했다.
수상자를 포함한 참석 배우와 영화 관계자뿐 아니라 취재진 모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필수 인력만 참여해 야외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들꽃영화상은 한국 독립 저예산 영화를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7회 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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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시상식 준비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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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눈인사로 대신했다. 배우 박명훈과 오동진 운영위원장, 달시파켓 집행위원장이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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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영화상 참석자들은 발열체크 등 진행 스태프의 통제에 따라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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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들꽃영화상에는 필수 인원만 참석해 야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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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지만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는 진행됐다. 배우 김규리가 들꽃영화상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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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신일이 레드카펫에 올라 마스크를 벗고 있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엄태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박지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최희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의성.
↑제7회 들꽃영화상 트로피.
↑영화 ’기생충’의 번역가 달시파켓이 들꽃영화상 시상식 집행위원으로 참석해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다음은 제7회 들꽃영화상 수상자(작품)
▲ 대상 강상우(김군)
▲ 극영화감독상 이옥섭(메기)
▲ 다큐멘터리감독상 강유가람 (이태원)
▲ 남우주연상 엄태구 (판소리 복서)
▲ 여우주연상 박지후(벌새)
▲ 시나리오상 김중현 (이월)
▲ 음악상 장영규 (판소리 복서)
▲ 촬영상 강국현 (벌새)
▲ 프로듀서상 박두희(윤희에게)
▲ 신인감독상 조민재(작은빛)
▲ 신인배우상 조민경(이월)
▲ 조연상 이주원(이월)
▲ 주목할만한 다큐상-민들레상 김소영 (굿바이 마이 러브 NK:붉은 청춘)
▲ 공로상 전국예술영화관협회
▲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송원근(김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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