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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이 작은 쏨뱅이와 군소로 굴죽도에서 손맛을 봤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이 작은 쏨벵이와 군소를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을 먹으면서 차승원은 “잡을 거다. 오늘은 분명히 잡아. 잡아야지 이 이야기가 끝이 난다”라고 유해진의 낚시에 기대를 걸었다. 나 PD가 “못 잡으면?”이라고 묻자, 차승원은 “기승전결에서 결이 없잖냐”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아침을 먹고 나서 섬 산책에 나섰고, 유해진은 선상낚시에 소득이 없이 통발에서 작은 쏨뱅이만 획득해 돌아왔다. 유해진은 “통발에 요만한 거 하나 있다”면서 차승원에게 쏨벵이를 보여줬다. 이에 차승원은 “야, 그래도 와서 처음으로 물고기 본다”라면서도 “방생해야지 이걸 어떻게 먹냐”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유해진은 통발에서 얻은 ‘군소’를 가져와서 “얘 착하고 정말 순한 애다”라고 유머 코드를 발동시켜 박장대소케 했다. 이에 차승원도 “뜨거운 데 들어가면 수줍어한다”고 응수해 웃
이어 유해진은 “인사해 호준아, 간대”라고 말했고 손호준도 “여기까지 멀리 왔네”라고 응수해 웃음 케미를 폭발시켰다. 공효진도 방생을 앞둔 군소에게 인사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서 유해진은 “잡히지 말고 잘 살아라”라며 군소를 바다에 방생했다. 이어 그는 “잡히지 말고 살 살라니, 말해 놓고 모순이네”라고 자문자답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