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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이 전미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안치홍(김준환 분)이 생일을 숨기고 채송화(전미도 분)와 하루를 보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홍은 당직이 아니지만 송화를 보러 병원에 출근했다. 그는 열심히 환자를 돌보는 송화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후 치홍은 송화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며 "사실 오늘 제 생일이다"라고 넌지시 말했다. 이에 송화는 "너 생일이었냐? 근데 왜 병원에 나왔냐? 친구 없냐?"라고 물은 뒤 "생일선물 하나
이에 치홍은 "저 하고 싶은 게 있다. 선 넘지 않겠다"면서 "반말 한 번 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송화가 허락하자, 치홍은 송화를 지긋하게 바라보며 "조심해서 가. 월요일에 병원에서 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치홍은 송화의 어깨를 두드리며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송화는 당황스러운 눈빛으로 치홍을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