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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가 7명의 천사로 돌아왔다.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Love 유정 규빈)는 21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점, 선, 면 세계관을 펼치고 있는 온리원오브에게 '면'을 완성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선'과 같은 작품이다.
이날 유정은 “7명 모두가 천사가 돼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천사 날개도 생기고 링도 생겼다. 앞으로 더 비상할 수 있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밀은 “벌써 데뷔 1년이 됐는데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활동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새 앨범 'Produced by [ ] Part 1'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러브는 “앨범명이 다소 생소하실 것 같다. 괄호가 포함돼 있는데, 온리원오브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의미로 괄호로 표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준지는 “저희가 작은 점에서 시작해 선을 만들고, 선을 이어서 면을 만들어 가겠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면을 완성시키기 위한 또 다른 선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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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는 “저희가 이번에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작업을 하며 성장한 것도 있고, 타이틀곡 ‘엔젤’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라 ‘이번에는 정말 다르네’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 앨범까지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자유분방하고 밝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5월 데뷔해 어느덧 1주년을 앞두고 있는 온리원오브. 멤버들은 지난 1년 간 활동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성장을 했다고 느꼈을까. 규빈은 “데뷔를 하고 나서 팀워크가 더 끈끈해졌다.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멤버들이 배려해주는 상황이 많았다. 그래서 팀워크가 더 단단해졌고, 결과물도 잘 나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리에는 “처음에는 서툴고 하는 것마다 새로웠다. 이제는 하나씩 저희만의 색으로 꾸며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고, 각자의 강점이 무엇인지도 알게 됐다. 앞으로 저희의 행보를 기대해주시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눈을 빛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세계 정상을
한편 ‘Produced by [ ] Part 1’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