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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일우가 ‘살림남2’에 전격 합류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이 21일 “베테랑 연기자 김일우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일우는 진중하고 젠틀한 역할부터 미워할 수 없는 악역까지 카리스마 넘치는 넘사벽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연기파 배우.
주인공 아버지 역할을 자주 맡으며 이미 결혼한 유부남으로 오해받는 김일우는 알고 보면 아직 다가오지 않은 뜨거운 로맨스를 기다리는 열혈 싱글남이라고.
36년간의 방송생활 '최초' 김일우의 싱글라이프 및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살림 솜씨가 모두 공개될 예정. 또한 이케아 쇼룸을 방불케 할 만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시청자들의 랜선집들이에 기대가 모아진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환갑 전에는 (결혼)해야겠다”라고 선언한 김일우의 간절한 바람이 방송
최근 예능에서 인간적인 반전 매력을 보여줬던 김일우가 '살림남'에서는 또 어떤 숨겨진 매력을 대방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싱글남 김일우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첫등장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사진|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