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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뭉쳐야 찬다’에 출격한다.
JTBC에 따르면, 유상철 명예감독은 최근 진행된 ‘뭉쳐야 찬다’에 참여해 2002년 월드컵 신화의 동료인 안정환, 최진철, 이운재, 송종국, 이천수 등과 재회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꼭 다시 서고 싶다”는 유상철 감독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뭉쳐야 찬다’ 제작진은 유상철 감독의 항암 치료 일정과 컨디션을 체크하며 오랜 시간동안 스케줄을 조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철 명예감독은 지난해 11월 췌장암
유상철 명예감독이 출연한 ‘뭉쳐야 찬다’는 5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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