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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뽕숭아학당’에서 뽕숭아학당에 백지영이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실미도를 찾은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F4는 바다를 바라보며 한곡을 뽑았다. ‘바다가 육지라면’을 열창하는 장민호를 보며 붐은 “조만간 라면 광고 찍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사랑을 얘기해달라는 F4의 말에 붐은 “1999년에 홍대에 삼거리가 있었다. 그때 눈만 마주쳤는데 바로 대시를 했다. 근데 3일 되던 날 갑자기
그런 그들의 앞에 보따리를 들고 온 여자는 백지영이었다. 만나자마자 백지영은 ‘그여자’를 불렀다.
열창하는 백지영을 보며 붐은 촐랑거리며 춤을 춰 백지영을 웃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