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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담동 파티 논란 동물학대 논란 알파카 사진=데일리 파카 유튜브 채널 |
유튜버 데일리 파카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청담동 파티 논란에 알파카와 가게 된 이유와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분에게 메시지가 왔다. 그분이 반려동물을 굉장히 사랑하고 지인의 지인이어서 개인적인 메시지가 왔다”라며 “그분이 사진작가님이시고 생일파티에 오시는 분들이 다들 포토그래퍼이고 간단한 생일파티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태 그랬듯이 팬분들에게 사진을 보내드리고 싶어서 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장소가 카페로 변경이 되었고 그분 반려동물도 온다고 해서 반려 동반 카페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 데일리 파카와 알파카가 도착한 장소는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며 데일리 파카는 “아내분과 간단히 사진을 찍고,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 바로 나왔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그는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서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우리는 절대 파카를 돈을 받고 대여해 주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배우 이민정, 김희정, 이주연, 가수 효민, 남태현 등이 지난 9일 생활 속 거리 두기 기간에 청담동에서 열린 지인 A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한 바 있다.
데일리 파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데일리 파카입니다. 저희 팬분에게 메시지가 왔는데요. 그분이 반려동물을 굉장히 사랑하고 저희 지인의 지인이어서 개인적인 메시지가 왔었습니다. 그분이 사진작가님이시고 생일파티에 오시는 분들이 다들 포토그래퍼이고 간단한 생일파티라고 하셨습니다. 파카의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태 그랬듯이 팬분들에게 사진을 보내드리고 싶어서 갔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장소가 카페로 변경이 되었고 그분 반려동물도 온다고 해서 반려 동반 카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보니 파카가 있을 장소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