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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브루노가 TV CHOSUN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한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
브루노는 극중 감초 역할로 합류,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루노는 1999년 방송된 ‘한국이 보인다’ 속 ‘국토대장정’ 코너에 출연한 원조 외국인 스타다. 보쳉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까지 MBN ‘친한 예능’에 외국인팀으로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외국인 연예인 1세대 브루노는 미국드라마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했다. 16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한
브루노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사극이라는 장르는 처음 도전해보는 만큼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시청자들이 ‘바람과 구름과 비’에 더욱 몰입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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