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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축구선수가 안됐으면 셰프가 됐을 거라는 꿈을 밝혔다.
안정환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의 사전 인터뷰에서 "요리를 평소 좋아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원래 축구선수 안됐으면 세프 됐을 거예요"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요리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안정환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던 축구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이탈리아에서 피자 배달을 정말 많이 시켜먹었다"면서 "그런데 파스타는 어렵지 않냐? 그걸 샘킴이 정말 허락했냐"고 물어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지식을 드러냈다.
안정환의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말 피자를 맛있게 잘 만들 것 같다", "이탈리아 피자 특징은 무엇인가요?", "저도 배달 받고 싶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첫 방송된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첫만남을 가졌고 파스타&피자 배달 전문점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국내의 배달 전문점에서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드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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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