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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아름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이 작은 심장이 우리 품에 안길 때까지 벌써 273일이 지나가고 확실하진 않지만 어느새 7일이라는 시간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적이가 내 곁으로 왔을 때는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이 감동했고 이제 내 품에 안길 시간이 다가온 지금 더할 수 없는 감격에 벅차오른다"면서 "잘할 수 있겠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을 거야. 그래도 엄마가 무슨 일이 있어도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지난해 10월, 2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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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아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