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측 "이태원 파티 NO, 청담동서 선물만 전달"(공식입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이태원 파티 참석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손연재 측은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손연재가 9일 지인의 생일파티에 갔던 것은 맞지만 이태원이 아니었다"고 바로잡았다. 이어 "장소는 강남 청담동에서 열렸고 지인이라 생일 축하를 위해 갔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인사 후 선물만 건네고 바로 나왔다"면서 "생일파티 장소에 30분도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태원 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인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A씨의 생일파티에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A씨 생일파티에 참석한 인물로 지목된 사람은 손연재를 비롯해 배우 이민정, 김희정,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멤버 효민, 임블리 대표 임지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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