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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아들을 향한 찐사랑을 과시했다.
강수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눈엔 초콜릿 묻은 입술도 제일 멋진..#힘들게 가져서 이렇게 예쁜 건가 #늦게 가져서 늦둥이 보는 느낌이라 그런가"라는 글을 게시해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의 아들은 파란 야구모자를 쓰고 노란 젘퍼를 입어 귀여움을 유발하고 있다. 가려진 얼굴 사이로 오동통한 볼과 입술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낸다. 입술에 묻은 초콜릿 가루가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힘들게도 늦게 가져서도 아닌 자식은 다 그런 존재. 서른 넘은 아들도 예쁘기만 한걸요", "동감이야", "제 딸도 그래요. 요즘 너무 이쁜 행동만 골라 해요", "예뻐서 예쁜거 아닐까요?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 결혼 6년 만에 득남했다.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며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진행을 맡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강수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