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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세계적 모델 하이디 클룸이 기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보였다.
하이디 클룸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hhling we found a way! Social distancing highlights(발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하기)"라는 글을 올린 뒤 "Love you @hairbylorenzomartin"라고 헤어스타일리스트에게 애정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이디 클룸은 블랙 란제리에 망사 스타킹 차림으로 요염하게 앉아 머리 손질을 받고 있다. 포인트는 헤어스타일리스트와의 기발한 거리두기. 마스크를 쓰고 장갑을 낀 헤어스타일리스트는 우산을 방패삼아 몸을 가린채 팔을 뻗어 작업 중이다.
하이디 클룸의 게시물에 전 세계 팬들은 "하하하", "우산 끝은 어쩜", "멋진 사진"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하이디 클룸은 지난 3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은 바 있어, 이 게시물이 이해가 간다. 당시 하이디 클룸은 남편인 가수 톰 카우리츠와 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바라보는 영상을 올리며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하이디 클룸은 지난 2월 16세 연하 톰 카우리츠와 결혼식을 올렸다. 톰 카우리츠는 하이디 클룸의 세 번째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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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디 클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