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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돌’ 나태주가 가정사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나태주는 아버지와 여섯 고모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건넸다.
이날 아버지와 여섯 명의 고모가 반겨주는 집으로 간 나태주는 직접 제작한 응원 피켓과 잔칫상을 보며 감동했다. 군침 도는 육해공 먹방 부스터를 가동한 그는 고모들과 초등학생 조카의 생생한 증언으로 ‘미스터트롯’ 이후 자신의 인기가 고공 상승했음을 알게 됐다.
나태주는 “어렸을 때 어머니랑 헤어졌잖아. 그래서 나의 어머니는 여섯 고모들이란 말이야. 엄마의 빈자리를 고모들이 채워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며서 “난 사실 고모들한테 고마우면서도 되게 미안한 거야.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건데 고모들한테
나태주는 이날 태권 짐승돌의 하루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물구나무를 선 채로 목을 푸는가 하면, 두 팔 보행과 팔굽혀펴기에 이르기까지 기상천외한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열며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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