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지연 공식입장 "열애 NO, 선후배 사이일뿐"[종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티아라 출신 지연과 배우 송재림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다.
19일 한 매체는 지연과 송재림이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나 인근 주유소에 들려 주유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는 해당 매체에 “지난 주말 두 사람이 주유소에서 함께 주유 중이었다”며 “지연이 주유를 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지만 셀프 주유 방식이 서툴렀고, 곧바로 조수석에 있던 송재림이 내려 주유를 다정하게 도와주더라. 데이트 중인 것 같았다.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연·송재림 양측 소속사는 이 보도와 관련 “두 사람이 평소 친분이 두터웠다”며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목격담은 태백에 위치한 서킨에서의 바이크 연습날로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송재림과 함께 동행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 장소를 찾다 보니 지방까지 가게 돼 오해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연과 송재림은 지난해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친분을 쌓고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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