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결혼 후 첫 동반 CF 발탁→김숙 노하우 대방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건강식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광고모델로 발탁돼 동반 CF 촬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은 헤어숍에서 다정하게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어 MC 김숙이 두 사람을 등장해 질투했다. 김숙은 “같은 숍을 다닌다. 너무 잘 안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김숙에게 “언니 덕분에 같이 하게 됐다”고 했고, 김숙은 “난 욕밖에 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시은은 “저희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같이 광고모델이 됐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광고 품목은 건강식품이었다.
이에 서장훈이 “그동안 출연한 분들이 (CF를) 많이 건지셨다”고 하자, 박성광도 CF 욕심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가 “다 건진 건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박시은은 김숙에게 “태현씨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광고를 찍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태현이 스튜디오에서 “악역만 하다 보니까”라고 덧붙이자, 김구라는 “악역도 광고하긴 한다”고 펙트폭격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김숙은 최근 광고 대세답게 광고주를 만족시킬 자본주의 미소부터 광고 전용 엄지척 포즈까지 그간 쌓은 노하우를 대방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