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서정희, “젖살 많아서 화장품 대신 제과 CF 찍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해 근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서정희를 보고 “동주 엄마야”라고 반갑게 포옹했다. 그는 서정희에게 근황을 물었다. 이에 서정희는 “얼마 전까지 홈쇼핑도 하고, 책도 쓰고 강의도 했다. 다방면으로 활동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서정희는 “혼자 있을 때는 책을 읽거나 저를 계발하는 일을 한다”라며 카혼, 탁구, 발레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서정희는 “19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발을 내딪었다. 그는 학원을 다녀오다가 화장품 CF 사진을 찍게 됐다고. 하지만 그는 “사진 결과물이 젖살이 있어서 아동 같았다”라며 이후 제과CF로 소개해줬다고 밝혔다.
이후 이진호는 서정희의 과거 리즈 시절의 사진들을 준비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서정희는 사진을 보면서 “아이 낳고 어떤 프로에 나가서 서세원씨랑 노래를 불렀다. 이걸 리즈 시절이라고 하는데 아니다”라며 딸 동주를 낳고서 CF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정희는 “저는 아이가 안 낳고 CF 찍은 것은 처음에 찍은 제과밖에 없다. 다 아이 낳고 활동한 것”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