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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팀워크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백찬미(최강희)가 임예은(유인영), 황미순(김지영)과 힘을 합쳐 폭탄의 위기를 넘겼다.
이날 임예은과 황미영은 피철웅의 몸에 있는 전신 폭탄을 해체하지 못하자, 아예 폭탄을 벗겨냈다. 이후 백찬미는 이것을 문밖으로 내던졌고 이 덕분에 세 사람은 살 수 있었다. 문을 여는 과정에서 백찬미는 윤석호가 준 인형을 이용했다. 결국 윤석호 덕분에 세 사람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던 셈이었다.
한편 피철웅은 국가정보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황미순은 “안정제를 먹고 겨우 잠들었다”라고 피철웅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백찬미는 “사람을 배달 박스로 이용한 것도 모자라 사람 몸에 폭탄을 심은 놈들이다”라고 분석했다. 백찬미는 칩까지 빼앗긴 것까지 갚아줄 것이라며 이를 갈았다.
이날 동관수는 내부 정보 유출을 의심했다. 동관수는 “탁 본부장 출국 전 동선을 파악하면 뭔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국환은 백찬미를 의심했다. 그러자 동관수는 “백찬미는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동관수는 “다 제 불찰이다. 이번 건 다 제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백찬미는 윤석호는 마이클이 아니라고 말했다. 황미순은 백찬미가 수상하다면서 “감찰하랬더니 연애에 봉착
백찬미는 옥철의 사무실을 감시하다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옥철의 책상 위에 있는 클래식 음반이었다. 백찬미는 “어울리지 않게 클래식은”이라면서도 그에 대한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