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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답답한 아이들과 을왕리 해수욕장 산책에 나섰다. 마스크를 낀 채 였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답답해하는 아이들과 깜짝 서프라이즈 바닷가 산책을 다녀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공개 된 사진에는 현잉이 딸, 아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답답한 집에서 벗어난 아이들도 좋은지 현영은 해질녁까지 아이들 손을 잡거나 품에 안고 바닷가를 거닐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엇갈렸다. 사진을 접한 대부분 누리꾼들은 "언제 가신건가요, 저희도 자주 가는데 아쉬워요", "송도에 이런 곳이 있나요?", "언니 여전히 예쁘세요"등 현영의 일상을 궁금해 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시국에 굳이 나간걸 올리는 게 맞는가" 등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
앞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발리에서 나들이 사진을 올렸다가 곤혹을 치렀다.
한편, 잦아들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는 이태원 클럽발 확산으로 다시 전국을 긴장시켰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