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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황정음과 재회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후 열린 ‘쌍갑포차’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최원영은 드라마 ‘킬미힐미’ 이후 5년 만에 만난 황정음에 대해 “
변함없고 밝고 유쾌하지만 연기적인 내음이 훨씬 풍요로워졌다. 배우로서 이젠 기품이 느껴졌다“며 “월주 님(황장음)이 한 게 없다고 하지만 본인이 다했다. 덕분에 즐겁게 했다.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원영은 부진한 실적을 관리하기 위해 쌍갑포차에 파견된 조력자 ‘귀반장’을 연기한다. 그는 “인간애와 낭만적인 감성이 뭉친 캐릭터다. 쌍갑포차 위기 상황에서 능수능란한 대처 면모가 빛난다. ‘귀반장’은 저승에서 귀신 잡는 반장이라는 애칭이다. 극을 보면 이름이 따로 나온다”며 “포장마차에서 월주와 함께 관리를 하는데 무늬만 관리고 잡일을 하는 캐릭터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원영은 이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에 대해 “인간의 삶에 대해 쳐다보고 돌아보게 만드는, 성찰하게 하는 묘한 힘이 있다”며 “쌍갑포차‘는 사랑이다”고 밝혔다.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연재 중 독자들로부터 10점 만점의 평점을 얻고, 2017년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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