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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시청률 공약 시행을 인증했다.
18일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캐스팅 #오늘도 보고 싶다 #첫 방 공약 이행했어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강희를 비롯해 '굿캐스팅' 출연진인 유인영, 이상엽, 김지영, 이종혁을 비롯한 배우들이 한데 모여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모두 검정과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한 '굿 캐스팅'의 최강희, 이상엽, 이종혁은 첫방 시청률 14% 공약을 약속한 바 있다. 이종혁은 "첫방이 14%가 넘는다면 김경호 씨를 모창하며 헤드뱅잉 하는 '최강희 밴드'를 보여주겠다"며 "나는 기타를 이상엽은 드럼을 칠 거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1부 9.5%, 2부 12.3%로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한밤'에서는 최고 시청률 14.3%를 돌파해 공약을 이행 중이라는 후문이 전해졌다.
공약을 지키기 위해 '굿캐스팅' 배우들이 직접 분장을 하고 단체 사진 인증을 남겨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첫 방송에 공약 시청률 돌파 축하해요", "너무 재밌어요. 배우들
한편, 최강희는 '굿캐스팅'에서 김지영, 유인영과 함께 열혈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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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강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