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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아이돌이 '97모임'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였다는 보도가 나오며 '97모임'에 관심이 집중됐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태원에 모인 아이돌은 '97모임'의 주축 '방탄소년단'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라고 실명을 밝히며 "이들 4명은 지난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황금연휴의 시작을 이태원에서 보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했음에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는 연예계 사모임인 '97모임' 멤버. 97모임은 1997년생 남자 아이돌 모임을 뜻한다. '97즈', '97라인'이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또래 우정을 쌓으며 평소 SNS를 통해 함께 식사하고 술자리를 갖는 등 친분을 알리기도 했다.
'이태원 아이돌'에 관한 목격담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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