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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김무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가 3개월간 촬영을 모두 마쳤다.
'보이스'(감독 김선·김곡, 제작 수필름,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해외 보이스피싱 일당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를 일망타진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변요한은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침투하는 서준 역을 맡았다. 그는 "좋은 배우·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며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확신하며 하루 빨리 관객 분들께 '보이스'와 서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무열은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총책인 곽프로로 분했다. 그는 "'보이스'가 신선한 소재를 통해 범죄 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촬영에 매진했다"며 "모든 배우·스태프들이 매 순간 열정적이고 뜨겁게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연출을 맡은 김선
영화는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