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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28) 결혼 축하에 감사 인사를 했다.
임현제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msahapnida(감사합니다)"라는 재치있는 인사를 올렸다.
임현제는 이날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8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코로나19 여파에 야외결혼식으로 진행돼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축가는 혁오의 오혁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로 인연을 맺은 아이유가 맡았다.
임현제가 공개한 결혼식 사진은 한 폭의 풍경화 같다. 초록이 짙은 잔디밭에 흰 의자가 놓여 있고, 신랑 신부가 야외 결혼식에 어울리는 가벼운 정장과 드레스로 다정히 손을 잡고 서 있다.
임현제는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결혼을 알리며 "첫사랑과 만났다. 중학교 친구로 스무 살 때부터 만났다"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현제가 품절남이 된 날, 오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 축하해 현제야"라고 다시 한번 축하했다.
임현제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해요", "이쁘고 행복하게 사세요", "두 사람
한편 임현제가 속한 밴드 혁오는 지난 1월 다섯 번째 앨범 '사랑으로'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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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현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