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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가정의 달 특집 '孝(효) 음악회'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태진아, 김용임, 최성수, 김순영, 우경식, 조엘라가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태진아는 "5월 달만 되면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 가슴에 맺힌 게 많아 어두워지기도 한다"면서 "제가 4남 3녀 중 딱 중간이다. 어릴 때 부모님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크고 나니까 다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죄송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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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