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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다.
김의성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할까 잠시 고민을 했다. 수령하지 않고 기부 해야하나, 아니면 받아서 지역사회 소비촉진에 기여해야하나"라며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결론은 전액을 기부하고, 지원금 받았다 치고 같은 액수만큼 펑펑 쓰는 것으로"라며 전액 기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의성은 "제가 받기로 돼 있던 40만원은 우리동네 골뱅이 가게와 전에 살던 동네의 치킨 가게에 선결제 해놓고 신나게 먹고 마시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급재난지원금 묻고 더블로 가"라며 장난스레 덧붙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11일부터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이 금액의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가수 이승환이 자신이 받은 금액, 40만원 전액을 기부했고 정가은 역시 딸과 함께 받은 60만원을 전액 기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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