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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선배 김종수에게 아낌없이 주는 아우가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김종수에게 아낌없이 주려는 배정남의 모습을 그렸다.
김종수는 많은 양의 신발을 보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거 다 가져가라고?"라며 "이럴 거면 트럭 불렀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네가 버릴 거는 나도 안 신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배정남은 "형님, 이거 빈티지인데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종수는 "다 낡았는데 버려"라며 "이건 버린다"고 되물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