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놀면 뭐하니?’ 가수 비가 ‘깡’ 부심을 드러내며 담대함의 끝을 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X댄스X유재석’ 편이 공개된 가운데 MC 유재석은 “최근 ‘깡’의 인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비는 “‘깡’이 3년 전에 나온 노래다. ‘이게 왜 갑자기 밈이 되고, 화젯거리가 되지?’ 싶었다. 너무 서운하다. 왜 1일 1‘깡’을 하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 먹고 ‘깡’ 점심 먹고 ‘깡’ 저녁 먹고 ‘깡’ 식후 ‘깡’ 해야 한다. 하루에 몇 ‘깡’ 하냐”
당황한 유재석은 “나도 2‘깡’ 정도 했다. 나는 그 춤이 예전 비의 춤같아서 멋있게 봤다. 요즘 분들이 보기에는 신기했나 보다”고 답했다.
이에 비는 “아니다. 요즘은 별로였던 거다. 나는 하루에 1인 7‘깡’을 한다”고 응수해 폭소를 안겼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